요즘들어 부쩍 쓸데없는 고민이 많아졌다.
괜히 일상을 확 바꿀 용기도 없으면서 또 욕심도 없으면서
쓸데없이 고민만 하는거 같다.
빨리 노선을 정해서 그에 맞는 스탠스를 취해야 할 것 같은데
미련이 남아서인지, 아니면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인지
결정을 못 내리겠다.